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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불법 동영상 탐지 시스템 ‘iVDS’ 출시
2016-08-23강진규 기자
네트워크 보안 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바이덴피어의 ‘영상물 진위 탐지 솔루션'과 자사의 동영상 데이터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시킨 불법 동영상 탐지 시스템인 ‘iVDS’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VDS는 음란물이나 저작권 관련 동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iVDS를 활용하면 각 영상마다 사람의 지문과 같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핑거프린트를 추출한다. 이를 이용해 영상의 좌우반전, 축소, 편집 등 변형된 동영상들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중앙 데이터베이스 센터에 저장된 원본 동영상과 비교 분석해 패턴을 식별함으로써 동영상의 불법 여부를 분석할 수 있다.
iVDS는 관리자가 스마트기기로도 동영상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하며 불법 동영상을 올린 업로더 IP 경로를 추적해 IP 이력 관리 및 연관 분석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바이덴피어의 솔루션은 동영상, 이미지에 대한 특장점 추출 기법을 제공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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