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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상반기 공공 SW 발주 불공정행위 제보 90건 달해

2016-06-30강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모니터링단’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모니터링단은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2014년 12월 발족됐다.

협회는 올해 상반기 SW모니터링단을 통해 접수된 제보건수가 90건으로 공공시장 발주제도 관련 불공정행위 제보와 민간 SW시장 하도급 분쟁 조정 관련 제보사항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제보사항에 대해 법률자문 및 분쟁조정 지원을 통해 SW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SW모니터링단은 공동사무국인 지역 SW산업발전협의회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불공정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SW 법제도 관련 예방 교육을 시행해 건전한 지역 SW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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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왼쪽부터),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 회장, 허희도 티맥스소프트 상무, 백재성 디지엔터테인먼트 대표, 곽영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변호사,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양유길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장이 30일민관합동 SW 모니터링단 상반기 정기 간담회에서 우수위원 시상식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링단 제보활동에 참여해 SW사업 환경 개선에 기여한 티맥스소프트 허희도 상무, 디지엔터테인먼트 백재성 대표와 모니터링단 제보사항에 대한 법률자문을 지원한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디지털콘텐츠상생지원센터 곽영은 변호사가 2016년도 SW 모니터링단 상반기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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