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최수지 인턴기자] 한국IBM이 GS25 편의점에 POS 관리 솔루션 'IBM 빅픽스(BigFix)'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IBM 빅픽스는 엔드포인트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수많은 엔드포인트에 자동 패치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은 GS25가 빅픽스 도입으로 기존 POS 환경 하에 2주 이상 소요되던 업무를 2일 이내에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추후 GS리테일의 자산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확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호철 한국IBM 보안사업부 상무는 “GS리테일 프로젝트는 편의점 POS 기기를 대상으로 패치, 원격 소프트웨어 배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해 관리의 어려움과 비용을 절감한 대표적인 국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최수지 인턴기자 (ne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