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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사업영토 넓히는 아이맥스
2016-06-15최수지 인턴기자
세계 최대 영상 기술 업체이자 영화 제작사인 아이맥스(IMAX)가 VR 체험관을 개설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맥스가 VR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에 총 6개의 체험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VR 체험관 설치는 가상현실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미국 LA 지역에 처음 문을 연다.
아이맥스의 이번 시도는 자사의 사업 범위를 영화 이외의 시장으로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리차드 겔폰드 아이맥스 CEO는 영화와 관련된 VR 콘텐츠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제작되는 가상현실 콘텐츠는 10분 당 7~10달러의 값어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아이맥스는 구글과 손을 잡고 VR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개발에도 나선다. 이들이 함께 개발하는 카메라는 영화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높은 사양의 전문가용 VR 카메라다.
아이맥스는 18개월 안에 상용화 시키겠다는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개발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구글의 가상현실 플랫폼인 구글 VR 점프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제작한 아이맥스의 영상들은 구글이 VR로 변환해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VR HMD 개발사와 제휴를 맺는 등 VR 사업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겔폰드 CEO는 “영화업계에서 자연스럽게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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