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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기회는 자주, 많이 올리는 이에게만 온다

2016-06-23최현숙 기자 최수지 인턴기자

 스마트폰을 비롯해 촬영기능을 가진 장비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다. 여기에 누구나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 점점 빨라지는 인터넷 등 인프라가 충분해지면서 동영상 콘텐츠는 점점 더 발달하고 있고, 이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 영상을 업로드 하는 데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장르 제약도 없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 ‘나만의 채널’을 가지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꾸준하게 업로드 하라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하루 한 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꼭 올리고 있다, 매일 아침 신문이 배달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뉴스가 방송되듯 시청자나 구독자에게 일정량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자신만의 브랜드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크리에이터들과 MCN 관계자들도 각종 강연에서 “일단 영상을 찍을 것, 그리고 정기적으로 업로드 할 것”을 빼먹지 않고 얘기한다.

전 세계에서 하루 수만 개씩 동영상이 올라오고 금방 잊히기 일쑤인 특성상 ‘끈기와 물량공세’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다만 초창기엔 ‘좋아요’의 숫자나 구독자 수에 지나치게 연연하는 것은 금물이다.

처음에는 조회 수가 없더라도 1년 정도 꾸준히 올리다보면 같은 취향을 가진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순간이 온다는 것.

비디오빌리지의 임 PD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1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은 순식간”이라며 “자주 업데이트해야 사람들에게 노출될 기회도 늘고 동영상 콘텐츠가 퍼질 기회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TIP!

모르면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초간단 방송부터 유튜브 활용 꿀팁까지


영상 촬영과 편집을 잘 모른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보면 동영상 설명서가 널려 있다.

아프리카TV는 방송 진행을 처음 하는 BJ들을 위해 ‘초간단 방송하기’란 동영상 가이드를 만들었다.

방송 제목과 한 줄 분량의 짧은 내용을 입력하고 비디오와 사운드카드 장치를 선택한 뒤 라이브 캠으로 방송이 제대로 되는지 사전에 익힐 수 있다.

상황에 따른 스튜디오 기능 사용법을 익히고 ‘나만의 방송 팁’으로 방송 노하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대도서관의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유튜브 제작자 센터는 파트너와 제작자들을 위한 모든 리소스를 제공한다. 영상 제작, 편집 등에 대한 동영상 강좌, 제작자 클럽, 한국의 파트너 소개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유튜브 제작자센터 페이지
www.youtube.com/yt/creators/ko

아프리카TV 초간단 방송하기 페이지
www.afreeca.com/tutorial/tutorial_new.html

아프리카TV BJ PD고블린이 운영하는 사이트. 아프리카TV 방송에 필요한 장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nicevod.com

각종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관련 정보를 동영상으로 쉽게 가르쳐 주는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CnwjVN5Hh8j_4BJseKGFVlA

[테크M=최현숙 기자 최수지 인턴기자(coffee@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38호(2016년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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