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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니아, ‘스킨푸드’ 세계 시장 진출 적극 지원

2019-07-29김태환 기자

기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때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국내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스킨푸드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판매를 처음 개시한 스킨푸드의 7월 첫째 주 매출은 250달러(약 30만원)를 기록했지만 셋째주(7월15일~21일)는 3만달러(약 3500만원)를 기록했다.

스킨푸드의 아마존 최적화 SCM(공급망관리)와 유통 에이전시를 담당한 비욘드어스는 ‘투트랙 전략’ 활용이 성장 비결이라고 밝혔다. 기존 히트 상품인 ‘블랙슈가’ 라인을 적극 판매하고, 국내서 단종된 5종 제품을 재생산해 독점 판매했다.

아마존에서 스킨푸드의 인상적인 판매 성장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비욘드어스는 지속적인 상품 확장과 프로모션, 마케팅을 통해 스킨푸드를 아마존에서 연간 400만달러(약 47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키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조현재 비욘드어스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페이오니아의 신뢰 높은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통해 예측 가능한 자금 흐름을 만들고 자금을 운영하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 운영과 브랜드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페이오니아는 변화무쌍한 글로벌 셀링 환경에서 대금 수취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스킨푸드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아마존과 완벽한 연동을 통해 스킨푸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최선의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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