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사용자들에게 디바이스간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함께 손을 맞잡는다.

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폰과 윈도우10 PC 연결 강화 ▲사진과 파일의 디바이스 간 호환·동기화 ▲언제 어디서나 연동되는 아웃룩과 오피스 앱 ▲갤럭시노트10,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경험 ▲기가비트급 LTE 구현 ‘갤럭시북S(Galaxy Book S)’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Galaxy Note 10)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아웃룩(Outlook),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Your Phone)가 탑재된다.

또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돕는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