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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공공기관 도입…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서 사용

2019-08-08김태환 기자

티맥스OS가 설치된 노트북.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가 공공기관에 공급된다.

8일 티맥스오에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TmaxOS)’와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를 도입한다.

이번 공급은 ‘티맥스OS’가 공공기관의 실질적 업무에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로, 추후 티맥스OS의 공공시장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맥스오에스 측은 설명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회의실과 고객 대기실용 PC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에 단계적으로 ‘티맥스OS’를 도입할 예정이다. IP 관리, 시간 동기화 등의 관리용 서버 장비 역시 ‘프로리눅스’로 교체한다.

티맥스OS는 ‘투워드(ToWord)’, ‘투포인트(ToPoint)’, ‘투셀(ToCell)’ 등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아래아한글과 호환이 가능하며 편리한 인터페이스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호환 레이어, 그래픽 커널,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내장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의 OS 구성요소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티맥스오에스가 보유한 400여명의 전문 연구/개발 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에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는 물론 OS 도입과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한다.

강력한 보안성 역시 티맥스OS의 강점이다. 티맥스OS는 보안성 강화를 위해 시스템 환경과 사용자 환경을 분리하고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별도로 ‘시큐어존(Secure Zone)’을 구성해 사용자가 보안이 중요한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비용 절감, 강력한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이라는 티맥스OS와 프로리눅스만의 강점은 대안OS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라며, “추후에도 공공기관에 특화된 특장점을 발전시켜 다양한 공공분야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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