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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4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돌입
전자 계열사 4일·금융 계열사와 기타 계열사는 이번 주 각각 모집 시작
2019-09-04고장석 기자
삼성 계열사들의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4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4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금융 계열사인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보험를 비롯해 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도 이번 주 각각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류 접수 마감은 이달 중순까지다.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 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 달 하순 '삼성 직무 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 계열사들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계열사별 임원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진행한 뒤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이 지난해 개설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 참가해 관련 과목을 이수한 지원자는 소프트웨어(SW) 관련 직군에서 실시하는 'SW 역량테스트'를 받지 않아도 된다.
삼성 이외에도 10대 그룹이 이달 중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LG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KT가 2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했고, 롯데는 6일부터 서류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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