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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서치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배포
2019-09-04김태환 기자
오픈 소스 기반 검색 전문업체 엘라스틱은 자사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M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배포하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공급을 통해 IT관리 서비스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엘라스틱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애저 기반의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부터 완전히 호스팅된 ‘엘라스틱서치’와 시각화 툴인 ‘키바나(Kibana)’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엘라스틱에서는 ▲닷넷(.NET) 클라이언트 ▲윈도 운영체제(OS) 이벤트 수집을 위한 윈로그비트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를 보호하기 위한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통합 ▲엘라스틱 APM 제품의 닷넷 지원과 같은 영역에서 MS 기술을 지원한다.
스콧 구드리 MS 클라우드 AI 총괄부사장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함에 따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검색, 로깅, 관찰 가능성, 보안과 같은 가장 중요한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는 것이 주요 이점이 될 것"이라며 ”MS와 엘라스틱이 공유하는 개발자 선택과 관리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것은 양사의 공동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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