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 RPA 이지봇 체험판 무료 배포
인공지능 전문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이지봇(AutomateOne ezbot)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지봇은 소프트웨어 로봇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직접 예약 실행하는 기능을 갖춘 RPA 솔루션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버전은 기존 유료 솔루션과 동일하게 기능 제한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지봇에는 사용자의 동선을 완벽하게 자동으로 녹화(레코딩)할 수 있는 ez레코드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 조작 없이 사람의 마우스와 키보드 움직임을 바로 개발 언어(스크립트)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드원 관계자는 “과거에는 개발 경험이 없는 경우 RPA 솔루션을 이용하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개발을 배우지 않은 현업 담당자들도 간단한 개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지봇 사용을 원하는 기업이나 일반 고객은 그리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라이선스 인증 이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RPA 솔루션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유튜브에서 무료 교육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최근 RPA를 도입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소규모 회사에서도 RPA도입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면서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소시켜주고자 무료 배포를 진행했으며, RPA 도입으로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드원은 2005년 시작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이래 현재 100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RPA를 구축한 국내 1위 지능형 RPA 기업이다.
주요 제품 라인에는 지능형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과 인공지능 전문 솔루션 ‘에이아이 인스펙터원(AI InspectorOne)’,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원(TestOne)’ 등이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필리핀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
'3조원' 퀵서비스 시장, LGU+ '디버' 돌풍 일으킬까[앵커멘트]LG유플러스가 통신사로는 처음으로 일반인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동수단이 있으면 누구나 택배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건데요. 타사 대비 요금, 수수료를 낮춰 고객들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이명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운송수단을 보유한 일반인이 고객의 택배 물품을 원하는 시간에 가져다주는 퀵서비스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국내 퀵서비스 관련 시장 규모가 약 3조원에 달할 정도로 크고 당일배송 업체간 경쟁도 매우 치열한 상황.쿠팡이 지난해 본인의 차량으로 물품2019-09-11 09:13:41이명재 기자
-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 RPA 이지봇 체험판 무료 배포인공지능 전문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이지봇(AutomateOne ezbot)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이지봇은 소프트웨어 로봇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직접 예약 실행하는 기능을 갖춘 RPA 솔루션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버전은 기존 유료 솔루션과 동일하게 기능 제한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이지봇에는 사용자의 동선을 완벽하게 자동으로 녹화(레코딩)할 수 있는 ez레코드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 조작 없이 사람의 마우스2019-09-10 11:10:04김태환 기자
-
'정암 풍력 단지' 육상풍력 확산 신호탄… 주민 수용성과 국산화까지 한 번에[앵커멘트]태양광 발전 위주의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이 최근 조금씩 풍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발전 효율이 태양광보다 좋은데다, 발전이 끝난 후 폐기물도 적어 더 깨끗한 에너지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풍력 발전소도 조성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환경을 훼손하게 돼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데요. 국내 한 발전사가 친환경 공법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문수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사내용]해발 1,400미터 높이의 능선을 따라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힘차게돌아갑니다.여기엔 1000억원 가까운 사업비가2019-09-10 11:07:57문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