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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 ‘보험 선물하기’ 이용자 62.5%가 2030세대
2019-09-24김태환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가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보맵에 따르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는 출시 후 한 달간 선물하기를 경험한 이용자 중 62.5%가 2030세대로 집계됐다.
‘보험 선물하기’는 생활에 필요한 미니보험을 가족, 친구와 모바일로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인식되던 보험에 재미를 더해 2030세대가 보험을 더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험 선물하기 이용자 중 80% 이상은 ‘귀가안심보험’을 이용했고, 가을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웨딩보험’을 선물하는 이용자들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웨딩 보험은 예기치 못한 일로 결혼·신혼여행 일정 변경, 취소와 더불어 신혼여행 중 수하물 지연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보험 선물하기는 소액으로 안심을 선물하는 가심비 높은 서비스로 기획단계에서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향후 보험마켓을 통해 자동차, 여행자,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 전체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율은 55%로 가장 높아, 더 활발한 서비스 이용이 기대된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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