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 포스터/사진=KT 제공

KT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KT와 KBS미디어가 공동제작한 ‘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은 이진혁, 이세진, 김민규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명소 곳곳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다. 방송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을 통해 12주 간 단독 공개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앱에서 진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여행사진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토머신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해온 고객들이 방송을 보며 잠시나마 일상 속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시즌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즌에서는 ‘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외에도 ‘NCT life in 춘천&홍천’, ‘예쁘장한 구오즈 in 제주’와 같은 여행 컨셉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임수 기자 imsu@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