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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Japan IT Week2019’ 참가로 일본 진출 본격화
AI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인 크라우드웍스가 일본의 대표 IT컨퍼런스인 'Japan IT Week'와 ‘INNOVATION LEADERS SUMMIT 2019’에 연이어 참가하며, 아시아 AI 학습데이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Japan IT Week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로, 10월 23일부터 2박 3일간 도쿄에서 열렸다. 780여 기업과 5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인 2박 3일간 진행 중인 ‘INNOVATION LEADERS SUMMIT’은 여러 기업을 매칭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모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100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가했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활용해 AI 학습 데이터를 수집해 가공하고 있다. 기존 방식 대비 속도와 품질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해 네이버와 삼성전자, SKT, KT 같은 8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크라우드웍스는 일본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AI 학습데이터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현지 반응도 호의적이다.
나카무라 코이치 아이덴(Iden) 대표는 “대량의 데이터 어노테이션을 위한 협력사를 찾는 중이었다”고 말하며, 크라우드웍스와 API 연동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아이덴은 일본 내 딥러닝 기반 IoT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90억 원 수준의 투자를 받은 일본 내 혁신 AI 스타트업이다.
김대영 크라우드웍스 이사는 “탄탄한 기술력으로 34개 특허를 출원하고, 신뢰도 99.9%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사실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전체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웍스는 자율주행, AI스피커 등 학습데이터가 주로 사용되는 산업군 외에도 의료와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분야의 데이터 수집,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시리즈B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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