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엠기획] 토종 드론, 고급기술 활용 ‘맞춤형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
중국이 장악한 드론 시장에 대응해 한국 기업들은 농업과 교육, 재난현장 같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드론을 만들며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중국 업체가 저가로 밀어붙여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국내 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 맞는 고급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어고부가가치 드론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 드론 업체 대부분이 특정 상황에 맞는 고급드론을 만드는 만큼,드론이 더빠르고 멀리 날릴 수 있도록 할당 주파수 대역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가성비로 밀어붙인 중국…세
2019-11-01 15:40:18
김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