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AI·자율차 기업, 조세 부담 대폭 줄어든다…내일부터 원샷법 혜택
2019-11-13김승교 기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에 진출하는 기업의 규제와 조세 부담이 내일(13일)부터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 분야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한 개정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활력법은 기업의 사업 재편을 돕기 위해 상법과 세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하고 패키지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해줘 ‘원샷법’으로도 불립니다.
기업 활력법 개정으로 신사업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등에 대한 세제와 보조금 지원이 추가됐습니다.
기업활력법에 포함돼 사업재편계획을 이행 중인 기업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처럼 이월결손금 100% 공제를 받아 법인세 부담이 감소하게 됩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
이수만, 인텔 스튜디오와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한국 아이돌계의 대부’ 이수만 프로듀서가 K팝 무대를 360도로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 프로듀싱에 나선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INTEL STUDIOS)가 협업해 공동 제작하는 첨단 콘텐츠의 프로듀싱을 맡았다.SM과 인텔이 협업해 새롭게 선보일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는 대규모 볼륨메트릭 캡처(Volumetric Capture) 기술과 상호작용 콘텐츠, 증강현실(AR) 기술이 K팝 스토리텔링과 결합했다.이수만 프로듀서는 LA 인텔 스튜디오를 방문해 인텔2019-11-14 10:10:35김태환 기자
-
5배광학줌 들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진화하는 갤럭시S11[앵커멘트]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S11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합니다. 외신에선 5배 광학줌 모듈과 1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삼성전자가 관련 부품사들에게 생산능력 확대를 주문하는 등 내년 스마트폰 신작 채비가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내용]삼성전자가 내년 2월 갤럭시S11 출시에 대비해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사들에게 생산능력(CAPA) 확대를 주문했습니다.특히 새로 들어갈 5배 광학줌 관련 부품을 제공하는 한 부품사에겐2019-11-14 08:53:12조은아 기자
-
규제자유특구 지역 총 14곳으로 확대 적용…내년 상반기 3차 지정 예정[앵커멘트]정부가 2차 규제자유특구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경우, 규제와 제약 없이 신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3차 지역 지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기사내용]자동차 운전자가 주행 도중 손과 발을 내려놓습니다.일반적인 자동차라면 큰 사고로 이어지지만, 자율주행차량은 운전자의 차량 조작 없이도 운행을 이어나갑니다.자율주행차량과 일반 차량이 도로에서 함께 주행하는 것은 규제 대상이지만, 세종시에서는 가능한 것입니다.앞서 7월, 정부는 세종시2019-11-14 08:47:32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