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용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대중화 마련…생기연, 세계 최고 수준 해상도 제조 기술 개발
그동안 어둡고 선명도가 낮아 이용자 다수가 장시간 몰입에 불편을 겪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용 디스플레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VR·AR용 OLED 화소를 유리 기판 위에서 RGB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인 1867PPI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적·녹·청 유기물질을 순서대로 증착하는 OLED RGB 방식은 백색 OLED에 컬러필터를 적용하는 WOLED 방식보다 화소 집적도를 높이는
2019-11-18 12:25:40
박응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