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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퓨처포럼 SFF] “심층 기계학습으로 비즈니스 고도화할 수 있다”
펠릭스 얀 쾅스커지 부사장 강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플랫폼 브레인++로 혁신기업의 사례를 만들 수 있다.”
펠릭스 얀 쾅스커지 부사장은 27일 '헤게모닉 전쟁:떠오르는 한국'을 주제로 열린 SFF 포럼에서 “AI기술은 여러 산업에서 효과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펠릭스 얀에 따르면 쾅스커지는 심층 머신러닝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AI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IoT 기기 적용과 같이 광범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펠릭스 얀 부사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자동차와 자전거 공유 플랫폼에 A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기업 운영자 입장에서 자동차 운전자와 사용자 확인 어렵고, 그렇기에 온라인 안면인식 기능이 굉장히 중요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활용된 ‘안면 구조 분석’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형수술을 시뮬레이션하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 상에서 미리 화장을 해보는 형태로도 구현된다”면서 “중국 뷰티업체들은 잠재 고객 확인과 서비스 분석, 가상 화장 분야에 쾅스커지 플랫폼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에서도 변화를 불러일으킨다고 펠릭스 얀은 주장했다.
그는 “중국에는 약 200만명의 제조업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있는데, 자동화된 알고리즘 생성 솔루션을 도입하면 반복적인 개발 업무를 단축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현지 맞춤화와 최적화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쾅스커지 솔루션을 도입해 자동화된 AI기반 솔루션을 마련하면 사람들이 이러한 반복적인 소프트웨어 업무를 단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지 맞춤화, 최적화, 업계 인증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미래 사회에서는 개인과 도시, 공급망(서플라이체인) 분야에서 AI기술이 적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펠릭스 얀은 “개인에게는 즉각적 안면인식, 사진인증을 활용한 신원확인 기술이 적용될 것이며 도시는 지능화된 IoT로 최적화된 분석을 지원해 도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장의 디지털화와 업그레이드로 서플라이체인의 효율화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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