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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웨비나, 핵심 인프라 보호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무정전전원장치(UPS) 소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19일 오후 2시 머니투데이방송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사고에도 고객 핵심 인프라 보호하는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 8월까지 전국의 배전망과 송변전망에서 총2026회의 정전이 발생했다. 연도별 정전 피해액은 약 40 ~ 45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문제는 정전이 발생하면 산업현장에서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병원과 같은 곳에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며, 공장 라인이 멈추기도 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버의 안정적 유지는 필수인데,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서버도 다운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MTN 웨비나에서 이 같은 정전에 대비할 수 있는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소개한다.
슈나이더의 UPS인 ‘갤럭시 VS’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모듈형으로 설계돼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지원으로 연중무휴로 전문가 서비스를 지원 받아 장비 성능과 상태에 대한 관리가 쉽다.
아울러 특허 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웨비나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합성 신조어다. 멀티미디어와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따라 오프라인 세미나 대신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다.
MTN 웨비나는 무료이며, MTN 웨비나 사이트(webinar.mtn.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한 뒤 방송 시간에 시청하면 된다. 설문조사와 질의응답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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