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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코리아, RPA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강화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17일부터 양일간 주요 고객사와 함게 ‘아카데미 라이브(Academy Live)’를 열고 체험형 교육세션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라이브’는 조직의 구성원 누구든 직접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계해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문용 RPA 교육 실습 프로그램이다.
RPA 개발 경험이 없는 현업자들도 단 3시간의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RPA 활용법을 습득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자동화할 수 있다.
아카데미 라이브는에서는 현업들이 사용하면 유용한 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문서를 분석한 후 특정 정보만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크롤링(Crawling), 스크레이핑(Scraping) 등의 간단한 자동화를 RPA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롯데 e커머스, 두산 등 기존 고객의 현업 담당자뿐 아니라 유아이패스와 MOU를 맺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학생들도 아카데미 라이브의 업무 자동화를 체험했다.
체험형 실습 이후 더 배우고 싶은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에서 총 80시간의 무료 RPA 코스로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동화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누구든 유아이패스 웹사이트에서 RPA 트라이얼 버전인 ‘커뮤니티 에디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백승헌 유아이패스코리아 전무는 “올해 8회의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개발자가 아닌 현업들도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현업 RPA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유아이패스는 사람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1인 1로봇’ 환경을 만들고,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에는 아카데미 라이브를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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