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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차관에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 2차관에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
문 대통령, 차관 인사 단행...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전문관료
2019-12-20이명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을, 2차관으로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정병선 신임 1차관은 과학기술 분야에 오랫동안 몸 담은 정통관료이며 뛰어난 정책 기획력, 업무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과학기술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기술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차관은 전북 동암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석세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기획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기초원천연구실장을 거쳐 국립중앙관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장석영 신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정보통신 전문관료로 꼽힌다.
청와대는 "탁월한 기획력과 소통능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육성하는 등 글로벌 정보통신 강국의 위상을 한층 제고시킬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장석영 신임 차관은 대구 능인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덴버대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3회인 장 차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기획관,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맡으며 4차산업혁명 관련 주요 정책을 총괄하고 부처간 정책 조율, 규제 혁신에 기여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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