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달려오고 최단거리로 태워주는 ‘수요응답형 버스’…대중교통 사각지대 채운다
[앵커멘트]신도시들은 대중교통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버스를 타려해도 한참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부르고 가장 빠른 경로로 이동시켜주는 버스 호출 서비스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승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내용]한 승객이 사무실에 앉아 스마트폰 앱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한 뒤 버스를 호출합니다.배차가 완료되고, 잠시후 버스 정류장에 나가자 16인승 버스가 승객을 태웁니다.일반 버스와는 달리 다른 정류장을 거치지 않고 자신이
2019-12-24 09:43:39
김승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