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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에어리어15와 협력해 기술체험형 매장 구현
2020-01-13김태환 기자
인텔이 체험형 매장·복합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인 에어리어15(AREA 15)와 협력해 기술체험형 매장을 구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리어15는 라이브 행사, 몰입감 있는 경험과 체험활동, 화려한 미술 장치, 신기술 도입 등을 활용해 매장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혁신을 위한 다용도 장소인 ‘인텔 익스피리언스 인큐베이션 허브(Intel Experience Incubation Hub)’를 설립한다. 이 공간을 활용해 몰입적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매장 설계를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부터 기술자까지 이르는 유통업계의 생태계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컨셉과 최첨단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아티스트 TRAV, 파피니(Papinee), 프레셔 포인트 크리에이티브(Pressure Point Creative), 덴왓(ThenWhat Inc.)과 베리언트(Variant) 등이 인텔 익스피리언스 인큐베이션 허브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조 젠슨(Joe Jensen) 인텔 부사장은 “에어리어15는 모든 유통 업체와 브랜드에 확장 가능한 세계적인 수준의 체험형 매장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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