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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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추천 3월의 영화
히야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호는 오디션에서 매번 고배를 마신다. 포기하지 않는 그의 앞에 나타난 건 문제아 형 진상. 진상은 사기죄에 살인용의자로 몰려 쫓기는 신세지만 동생에겐 멋진 형이고 싶다. 형 취급도 안 해주는 동생이지만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싶은 형. 그러나 진호에게 형의 존재는 그저 꿈을 방해하는 사람일 뿐. 어렵게 기회를 잡은 진호에게 살인 용의자를 찾는다며 형사가 찾아오는데.
3월 10일 개봉
널 기다리며
15년의 기다림, 7일의 추적. 아빠를 죽인 범인이 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고, 희주는 복수할 날만 기다려왔다. 그러나 범인이 출소한 후 이틀 만에 유사한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15년을 기다린 계획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잔인한 살인범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복수의 칼을 가는 주인공의 3파전은 어떻게 될까?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익숙한 흥행퀸 심은경이 스릴러로 찾아온다.
3월 10일 개봉
조이
미국 홈쇼핑 판매 여왕의 실화로 더욱 눈길을 끄는 영화다. 이혼한 부모님을 모시고 두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우연히 떠오른 아이디어로 상품 제작에 돌입하지만, 사업 경험이 없는 싱글맘에게 세상은 녹록치 않다. 파산 위기에 처하고 가족마저 잃자,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날리는 눈발 속에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3월 10일 개봉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밴 애플렉,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등장 배우들의 이름만 봐도 흥미진진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내용은 2013년 개봉한 ‘맨 오브 스틸’에서 출발한다. 서로 갈등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은 유전자 변이로 태어난 둠스데이라는 괴물 앞에 잠시 휴전에 돌입하는데.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액션, 한스 짐머의 음악까지 가세했다.
3월 24일 개봉
<본 기사는 테크M 제35호(2016년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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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산업 육성을 위한 VR 생태계 허브가 만들 계획"국내 가상현실(VR) 산업 육성을 위한 VR 생태계 허브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한국VR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가상현실 민관 협력전략 토론회’에서 김정삼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VR산업 육성 정책방향을 설명했다.김정삼 과장은 “작년에 디지털 콘텐츠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에 VR과 관련된 선도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며 “선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민간 투자와 함께 콘텐츠, 소프트웨어, 방송통신기업이 힘을 합쳐 콘텐츠를 만들고2016-03-03 21:40:15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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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로봇 안내 믿어도 될까?대형 빌딩에 불이 났을 경우 비상구를 안내해주는 로봇이 있다면 사람들은 로봇의 지시를 얼마나 따를까.미국 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비상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봇의 지시를 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들은 설령 로봇이 잘못된 장소를 안내하거나 어느 순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로봇을 믿고 안내에 순응했다.미국 조지아텍의 수석 엔지니어인 ‘알랜 와그너(Alan Wagner)’ 등 연구팀은 ‘비상 안내 로봇(Emergency Guide Robot)‘을 건물에2016-03-03 17:10:38장길수 로봇신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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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향해 달리는 과학기술 전문가들이번 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히거나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과학과 ICT 분야 주요 후보자는 20여 명.새누리당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 인사가 많은 반면, 더민주당은 ICT 기업 출신의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다. 국민의당의 경우, 당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안철수 의원 외에는 아직 눈에 띄는 테크 분야 인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번 총선에 출마할 ICT 분야 새 얼굴은 주로 더민주에 포진해 있다. 온라인 게임 업체 웹젠의 김병관 의장,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등이 영입인사로2016-03-03 16:53:11장윤옥 기자, 최수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