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의 이야기같았던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오큘러스VR', '알파고'와 함께 성큼 다가오고 있다. 과연 VR 대중화 예측은 얼마나 실현 가능할까, 또 AI는 기업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은 VR와 인공지능, 스마트 금융 등 최신 테크 이슈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의 변화 방향을 내다보는 'MTN 스마트포럼 2016'을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구글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VR가 스쳐지나가는 유행으로 그칠지 거대한 혁신의 물꼬를 트게 될지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류한석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곽재도 LG전자 상품기획그룹 부장, 윤승훈 자몽 대표, 이영호 KT VR사업팀장,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기업에서 고민해야하는 AI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지혜 에임 대표, 전혁준 SK플래닛 머신인텔리전스랩 박사,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VR 기기 체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65022)에서 등록하면 된다. (문의 : 02-2077-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