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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제작 지원 어디에서 지원받을 수 있나
[현장취재] VR 콘텐츠 만들어볼까(5)
2016-04-12최현숙 기자
가상현실(VR) 기기가 상용화되고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에 팔을 걷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년까지 5개 과제에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 등 VR, 오감·인터랙션(상호동작) 콘텐츠가 대상이다.
VR 게임, VR유통 플랫폼, 다면영상시스템, 실시간 VR 영상 구현 등 VR 기술이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과제로 구성된다.
기존 개별기업 단위로 지원하는 소형과제에서 벗어나 SW와 콘텐츠(창작, 스토리 등), 디바이스 기업 등 지원사업을 통합·대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 과제에는 원천기술 개발부터 제작 지원,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개발부터 상품 출시까지 정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3~4월 중 컨소시엄 형태로 각 과제 참여사를 모집한다.
서울 상암DMC는 VR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암DMC를 문화ICT 융합의 거점으로 삼고 VR산업 육성을 위한 결과물을 집적시킬 방침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인재양성, 제작 인프라, 기술지원 및 창업과 입주지원 등을 연계하고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창작자들과 ICT개발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36호(2016년4월) 기사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년까지 5개 과제에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 등 VR, 오감·인터랙션(상호동작) 콘텐츠가 대상이다.
VR 게임, VR유통 플랫폼, 다면영상시스템, 실시간 VR 영상 구현 등 VR 기술이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과제로 구성된다.
기존 개별기업 단위로 지원하는 소형과제에서 벗어나 SW와 콘텐츠(창작, 스토리 등), 디바이스 기업 등 지원사업을 통합·대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 과제에는 원천기술 개발부터 제작 지원,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개발부터 상품 출시까지 정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3~4월 중 컨소시엄 형태로 각 과제 참여사를 모집한다.
서울 상암DMC는 VR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암DMC를 문화ICT 융합의 거점으로 삼고 VR산업 육성을 위한 결과물을 집적시킬 방침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인재양성, 제작 인프라, 기술지원 및 창업과 입주지원 등을 연계하고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창작자들과 ICT개발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36호(2016년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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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제작 지원 어디에서 지원받을 수 있나가상현실(VR) 기기가 상용화되고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에 팔을 걷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년까지 5개 과제에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 등 VR, 오감·인터랙션(상호동작) 콘텐츠가 대상이다. VR 게임, VR유통 플랫폼, 다면영상시스템, 실시간 VR 영상 구현 등 VR 기술이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과제로 구성된다. 기존 개별기업 단위로 지원하는 소형과제에서 벗어나 SW와 콘텐츠(창작, 스토2016-04-12 09:10:17최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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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으로 유튜브 조회수 톱3 등극“VR의 핵심은 결국 콘텐츠입니다. 첨단 기술로 만들어도 사람들은 재미없으면 안봅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라면 멀미약을 먹어서라도 보겠죠.” VR 영상 제작업체 베레스트의 최우선 가치는 ‘재미’다. 제작자 스스로 즐겁지 않는 콘텐츠는 무의미하다고 여긴다. 이들이 제작한 ‘밤비노’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약 820만(3월 14일 기준) 에 달한다. 전 세계 VR 영상 중 톱3에 드는 수치다. 이 영상은 걸그룹 밤비노의 춤과 노래를 VR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베레스트는 네이버TV캐스트를2016-04-12 07:10:25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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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vs.컴퓨터, 길 찾기 대결 승자는?지도 앱은 사람들의 일상에 시나브로 파고들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지도 앱이 동네 토박이만큼 정확한 길을 안내하기 시작하면서 자리 잡은 현상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반영되면서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는 지도 앱의 원리는 최근 화제가 된 알파고의 바둑 알고리즘과 닮았다. 수많은 바둑 기보를 참고해 승률이 높은 최적의 수를 찾는 알파고처럼 주어진 가중치 그래프에서 최적화된 길을 찾는다.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의 수많은 지점들을 연결한 선(도로)을 바탕으로 거리, 시간, 길의 상태 등을 수치화한 값에 가중치를 주는 것. 최단거리를2016-04-12 07:10:02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