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다르게 찍어주고 모두 보여준다"
다양한 VR 카메라들
2016-04-11정리=박상은 인턴기자
VR의 핵심은 360도를 다 보여주는 것. 360도 카메라는 여러 개의 렌즈를 부착, 각 렌즈가 찍는 범위를 합쳐 360도를 만든다.
삼성과 LG는 올해 CES에서 360도 카메라인 기어360과 LG 360캠을 발표했다.
180도 이상을 찍는 어안렌즈가 양쪽에 달려있다. 리코의 세타S도 마찬가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했다.
카메라 전문업체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
니콘은 360키미션, 코닥은 픽스프로 SP 360-4K를 발표했다. 방수 및 흔들림 방지 기능이 있고 몸에 착용하는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여 익스트림 스포츠를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VR 영상을 위한 360도 카메라도 있다.
노키아가 발표한 오조(OZO)는 6만 달러의 고가 장비지만 렌즈 8개가 원형으로 달려 있고 음향 동시처리가 되는 등 전문가들이 탐낼만한 사양을 갖췄다.
최고 4K의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몰입감을 느끼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360도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 역시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전문 솔루션을 쓰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쉽고 편하게 촬영하자, 입문용
한 손으로 들 만큼 작고 가볍다. 일반 카메라처럼 찍으면 끝.


물 속에서 촬영 본능을
스포츠 마니아를 겨냥한 방수, 흔들림 보정기능. 자전거 헬멧, 손목 등에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필수.


전문가도 만족하는 고사양
고화질 렌즈 여러 개가 원형을 이뤄 작은 점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톡톡 튀는 모습, 렌즈 수로 승부?
독특한 외형과 많은 수의 렌즈가 이색적 느낌을 준다. 파노노는 위로 던지기만 하면 작동한다.



<본 기사는 테크M 제36호(2016년4월) 기사입니다>
삼성과 LG는 올해 CES에서 360도 카메라인 기어360과 LG 360캠을 발표했다.
180도 이상을 찍는 어안렌즈가 양쪽에 달려있다. 리코의 세타S도 마찬가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했다.
카메라 전문업체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
니콘은 360키미션, 코닥은 픽스프로 SP 360-4K를 발표했다. 방수 및 흔들림 방지 기능이 있고 몸에 착용하는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여 익스트림 스포츠를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VR 영상을 위한 360도 카메라도 있다.
노키아가 발표한 오조(OZO)는 6만 달러의 고가 장비지만 렌즈 8개가 원형으로 달려 있고 음향 동시처리가 되는 등 전문가들이 탐낼만한 사양을 갖췄다.
최고 4K의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몰입감을 느끼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360도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 역시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전문 솔루션을 쓰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쉽고 편하게 촬영하자, 입문용
한 손으로 들 만큼 작고 가볍다. 일반 카메라처럼 찍으면 끝.

삼성전자 '기어360' |

LG전자 'LG 360캠' |
물 속에서 촬영 본능을
스포츠 마니아를 겨냥한 방수, 흔들림 보정기능. 자전거 헬멧, 손목 등에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필수.

니콘 '키미션360' |

코닥 '픽스프로 SP360-4K' |
전문가도 만족하는 고사양
고화질 렌즈 여러 개가 원형을 이뤄 작은 점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노키아 'OZO' |

고프로 '오디세이' |
톡톡 튀는 모습, 렌즈 수로 승부?
독특한 외형과 많은 수의 렌즈가 이색적 느낌을 준다. 파노노는 위로 던지기만 하면 작동한다.

휴먼아이즈 'Vuze' |

파노노 '파노노 익스플로러 에디션' |

<본 기사는 테크M 제36호(2016년4월) 기사입니다>
-
VR 제작 지원 어디에서 지원받을 수 있나가상현실(VR) 기기가 상용화되고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에 팔을 걷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년까지 5개 과제에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 등 VR, 오감·인터랙션(상호동작) 콘텐츠가 대상이다. VR 게임, VR유통 플랫폼, 다면영상시스템, 실시간 VR 영상 구현 등 VR 기술이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과제로 구성된다. 기존 개별기업 단위로 지원하는 소형과제에서 벗어나 SW와 콘텐츠(창작, 스토2016-04-12 09:10:17최현숙 기자
-
풍부한 경험으로 유튜브 조회수 톱3 등극“VR의 핵심은 결국 콘텐츠입니다. 첨단 기술로 만들어도 사람들은 재미없으면 안봅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라면 멀미약을 먹어서라도 보겠죠.” VR 영상 제작업체 베레스트의 최우선 가치는 ‘재미’다. 제작자 스스로 즐겁지 않는 콘텐츠는 무의미하다고 여긴다. 이들이 제작한 ‘밤비노’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약 820만(3월 14일 기준) 에 달한다. 전 세계 VR 영상 중 톱3에 드는 수치다. 이 영상은 걸그룹 밤비노의 춤과 노래를 VR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베레스트는 네이버TV캐스트를2016-04-12 07:10:25조은아 기자
-
토박이vs.컴퓨터, 길 찾기 대결 승자는?지도 앱은 사람들의 일상에 시나브로 파고들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지도 앱이 동네 토박이만큼 정확한 길을 안내하기 시작하면서 자리 잡은 현상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반영되면서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는 지도 앱의 원리는 최근 화제가 된 알파고의 바둑 알고리즘과 닮았다. 수많은 바둑 기보를 참고해 승률이 높은 최적의 수를 찾는 알파고처럼 주어진 가중치 그래프에서 최적화된 길을 찾는다.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의 수많은 지점들을 연결한 선(도로)을 바탕으로 거리, 시간, 길의 상태 등을 수치화한 값에 가중치를 주는 것. 최단거리를2016-04-12 07:10:02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