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에서 IoT 허브로, 아마존 에코
(아마존 ‘에코’는 사물인터넷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머니투데이 테크M = 연세대 UX 랩 배진화 연구원, 조광수 교수]‘항상 준비되어 있고,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2014년 11월. 아마존 에코는 ‘가정용 음성 인식 도우미’라는 타이틀로 세상에 발을 내딛었다. 거창한 타이틀도 없었고, 딱히 사물인터넷(IoT)세상을 지배하겠다는 포부도 보이지 않았다. 아이폰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를 단순히 스피커로 옮겨놓은 듯한 이미지를 풍긴 에코는, 그렇기에 당시 소비자들의 주목을 충분히 받지
2016-04-11 00:40:28
배진화, 조광수 연세대 UX 랩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