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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정치의 변화
2016-04-14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1. 들어가면서
현재 우리나라 4,0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모바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다양한 산업부문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고, 우리들의 삶의 영역에서 모바일이 가장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았다.
어떠한 분야도 모바일을 제외하고 원하는 일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이는 교육, 문화, 과학, 의료, 복지 등 전 분야인데, 그 중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분야까지 그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가령 모바일이 조만간 이뤄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양한 형태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치가 바로 그 한 분야이다.
모바일의 영향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B.S.(Before Smartphone)과 A.S.(After Smartphone)의 시대영역이다.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나눌 수 있을 이유는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선거에 있어서도 참여와 공유, 개방에 대하여 일반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통한 영향력이 다르며, UI/UX의 차이가 선거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바일이 스마트폰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소셜의 영향, 더욱 빨라진 정보취득과 자신의 정치적 의사의 반영, 이를 편안하게 뒷받침해줄 저렴해진 요금제, 과거에 비해 쉬워진 터치 형태의 입력, 다양한 출력 방식 등 기기의 성능향상과 UI/UX, 모바일 사용정책의 변화 등이 모바일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치활동을 돕고 있다.

그림1은 모바일(태블릿,스마트폰)에 있어서 뉴스를 접하는 여성과 남성의 선호도, 젊은이들이 더 뉴스에 접근하고 공유하기를 좋아한다는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기기에서는 남성이 다양한 뉴스를 접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단순히 시청하는 것 보다 기사를 심도 있게 보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 젊은이들이 공유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이 조사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조사한 결과들이며, 뉴스 중에서도 동영상과 관련된 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정확하게 정치에 대한 정보, 참여에 대한 데이터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조사를 근거로 모바일을 통한 정치관련 정보나 정보취득의 방법, 그리고 정치적 정보의 공유에 대하여 대략적인 사용자의 성향을 알아 볼 수 있다. 다만, 예상했던 대로 젊은이들의 정치적인 정보취득과 공유가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한다.
2. 모바일과 정치의 속성
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은 연결과 소통이다. 이러한 연결은 참여의 불편함을 줄이고 공유와 연결을 쉽게 함으로써 정치적인 소통에 대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정치와 모바일은 찰떡 궁합이다.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도 연결과 소통이고, 해당하는 최고의 도구가 모바일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정치자료의 공유(slideshare.net)나 관련 내용의 소셜화(Facebook, Twitter), 정치 홍보 영상 확산(Youtube) 등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모든 도구들이 현재는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또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그룹에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의 그림2는 효과적인 정치광고 채널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선호하는 TV, 신문과 잡지의 종이광고를 빼면, 소셜과 온라인 비디오 광고가 라디오나 옥외광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별도의 기기로 모바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소셜과 온라인 동영상의 모바일 소비형태로 보아 상당수 이에 해당하는 것이 모바일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더욱 확실하게 2014년 5월의 Marshable Statista에 의하면 젊은 연령대별로 선거 캠페인이나 정치적 활동에 모바일의 활용이 많다는 것을 아래의 그림 3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우리가 심증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모바일이 정치적인 의견의 소통과 연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유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3. 모바일과 정치와의 연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바일의 개방성과 다양성, 또한 네트워크의 연결과 공유는 여러 가지로 모바일을 통한 정치적 활동에 유리하다. 과거의 모든 네트워크는 학연과 지연, 그리고 혈연에 의하여 많은 부분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불특정 다수와 공감하고 교류하며, 단단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의견을 내고, 상호 공유하면서 정치적인 여론을 형성하게 되며, 정치적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었다. 특히나 정치의 꽃이라고 불려지는 ‘선거’에는 선거의 당락을 결정하며 정권의 유지나 교체에도 큰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모바일 시대에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참여하는 방법이 쉬워졌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림 4는 미국 정치인들의 공약, 수행과 관련하여 확인하는 모바일 앱과 우리나라 정치 관련 개인용 앱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선거관련 앱이나 홍보앱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일례로 선거용 애플리케이션이나 투표의 등록?집계, 또흔 선거운동 지원하는 앱이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의 성장은 정치에 있어서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존재하고 있다.
4. 마치면서
스마트폰은 우리의 모든 생활을 바꿔 놓으면서 과거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정보 취득이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재편하고 있다. 모바일의 강점은 개방성과 자유와 책임을 가진 극대화된 자유, 연결과 공유이며 이러한 속성은 정치적인 불통을 소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문에 모바일을 통한 정치적인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 개개인의 의사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더욱이 최근 소셜의 발달은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공유의 장점을 가진 트위터, 체계화된 정보를 전달하는 슬라이드쉐어, 사진을 통한 전염성 강한 핀터레스트 등 다수의 플랫폼을 동반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에 정치의 목적을 가지거나 개인 정치인들까지 쉽게 모바일 웹이나 앱페이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유권자와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모바일은 이렇듯 주권을 가진 주체의 의사를 즉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사회 구조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모바일로 인해 정치나 선거가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 지는 어느 누구도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놓여있다. 하지만 모바일의 참여와 공유, 개방 등의 강점이 새롭고 투명한 정치와 선거의 효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기획
현재 우리나라 4,0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모바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다양한 산업부문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고, 우리들의 삶의 영역에서 모바일이 가장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았다.
어떠한 분야도 모바일을 제외하고 원하는 일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이는 교육, 문화, 과학, 의료, 복지 등 전 분야인데, 그 중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분야까지 그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가령 모바일이 조만간 이뤄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양한 형태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치가 바로 그 한 분야이다.
모바일의 영향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B.S.(Before Smartphone)과 A.S.(After Smartphone)의 시대영역이다.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나눌 수 있을 이유는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선거에 있어서도 참여와 공유, 개방에 대하여 일반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통한 영향력이 다르며, UI/UX의 차이가 선거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바일이 스마트폰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소셜의 영향, 더욱 빨라진 정보취득과 자신의 정치적 의사의 반영, 이를 편안하게 뒷받침해줄 저렴해진 요금제, 과거에 비해 쉬워진 터치 형태의 입력, 다양한 출력 방식 등 기기의 성능향상과 UI/UX, 모바일 사용정책의 변화 등이 모바일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치활동을 돕고 있다.

(모바일 뉴스에 반응하며 공유하는 성별, 세대별 비율) |
그림1은 모바일(태블릿,스마트폰)에 있어서 뉴스를 접하는 여성과 남성의 선호도, 젊은이들이 더 뉴스에 접근하고 공유하기를 좋아한다는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기기에서는 남성이 다양한 뉴스를 접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단순히 시청하는 것 보다 기사를 심도 있게 보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 젊은이들이 공유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이 조사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조사한 결과들이며, 뉴스 중에서도 동영상과 관련된 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정확하게 정치에 대한 정보, 참여에 대한 데이터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조사를 근거로 모바일을 통한 정치관련 정보나 정보취득의 방법, 그리고 정치적 정보의 공유에 대하여 대략적인 사용자의 성향을 알아 볼 수 있다. 다만, 예상했던 대로 젊은이들의 정치적인 정보취득과 공유가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한다.
2. 모바일과 정치의 속성
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은 연결과 소통이다. 이러한 연결은 참여의 불편함을 줄이고 공유와 연결을 쉽게 함으로써 정치적인 소통에 대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정치와 모바일은 찰떡 궁합이다.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도 연결과 소통이고, 해당하는 최고의 도구가 모바일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정치자료의 공유(slideshare.net)나 관련 내용의 소셜화(Facebook, Twitter), 정치 홍보 영상 확산(Youtube) 등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모든 도구들이 현재는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또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그룹에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의 그림2는 효과적인 정치광고 채널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선호하는 TV, 신문과 잡지의 종이광고를 빼면, 소셜과 온라인 비디오 광고가 라디오나 옥외광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별도의 기기로 모바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소셜과 온라인 동영상의 모바일 소비형태로 보아 상당수 이에 해당하는 것이 모바일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정치 광고 채널) |
더욱 확실하게 2014년 5월의 Marshable Statista에 의하면 젊은 연령대별로 선거 캠페인이나 정치적 활동에 모바일의 활용이 많다는 것을 아래의 그림 3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우리가 심증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모바일이 정치적인 의견의 소통과 연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유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미국 성인 남녀의 모바일 기술의 영향도(n=1,505명)) |
3. 모바일과 정치와의 연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바일의 개방성과 다양성, 또한 네트워크의 연결과 공유는 여러 가지로 모바일을 통한 정치적 활동에 유리하다. 과거의 모든 네트워크는 학연과 지연, 그리고 혈연에 의하여 많은 부분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불특정 다수와 공감하고 교류하며, 단단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의견을 내고, 상호 공유하면서 정치적인 여론을 형성하게 되며, 정치적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었다. 특히나 정치의 꽃이라고 불려지는 ‘선거’에는 선거의 당락을 결정하며 정권의 유지나 교체에도 큰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모바일 시대에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참여하는 방법이 쉬워졌기에 가능한 것이다.

(미국 정치인들의 공약을 확인하는 앱과 우리나라 정치인의 앱의 예) |
그림 4는 미국 정치인들의 공약, 수행과 관련하여 확인하는 모바일 앱과 우리나라 정치 관련 개인용 앱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선거관련 앱이나 홍보앱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일례로 선거용 애플리케이션이나 투표의 등록?집계, 또흔 선거운동 지원하는 앱이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의 성장은 정치에 있어서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존재하고 있다.
4. 마치면서
스마트폰은 우리의 모든 생활을 바꿔 놓으면서 과거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정보 취득이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재편하고 있다. 모바일의 강점은 개방성과 자유와 책임을 가진 극대화된 자유, 연결과 공유이며 이러한 속성은 정치적인 불통을 소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문에 모바일을 통한 정치적인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 개개인의 의사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더욱이 최근 소셜의 발달은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공유의 장점을 가진 트위터, 체계화된 정보를 전달하는 슬라이드쉐어, 사진을 통한 전염성 강한 핀터레스트 등 다수의 플랫폼을 동반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에 정치의 목적을 가지거나 개인 정치인들까지 쉽게 모바일 웹이나 앱페이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유권자와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모바일은 이렇듯 주권을 가진 주체의 의사를 즉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사회 구조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모바일로 인해 정치나 선거가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 지는 어느 누구도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놓여있다. 하지만 모바일의 참여와 공유, 개방 등의 강점이 새롭고 투명한 정치와 선거의 효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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