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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위한 'SW안전 전문가협의체' 첫 발 딛어
25일 발족식 갖고 활동 본격화
2016-04-26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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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SW안전 전문가협의체' 킥오프 행사에서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 안전 확보와 소프트웨어(SW)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SW안전 전문가협의체’가 발족했다.
SW안전 전문가협의체는 2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킥오프 행사를 갖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으로 부각되는 SW안전 분야 기술 및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SW안전 전문가협의체는 SW안전 관련 국내 현황 파악, 국제 표준동향, 해외 법률 및 제도, 해외 사례 등 SW안전 분야 선진사례 연구,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 자문, SW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사례 전파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또 향후 SW안준전문가포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부, 학계, 기관, 산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해 SW안전 관련 정부 추진사업의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SW안전분야 법·제도 개선방향과 산업별 SW안전 현황, SW안전 황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해부터 고신뢰·안전SW를 위한 컨설팅과 법·제도 연구 등이 각 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의견을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SW안전 전문가협의체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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