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테크M 추천 5월의 영화
2016-04-22정리= 박상은·최수지 인턴기자

엑스맨: 아포칼립스
“지금까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긴 러닝타임이 될 것이며 6편의 작품을 정리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말처럼 엑스맨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이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받던 아포칼립스가 무덤에서 깨어나고, 현재의 세계를 멸망시켜 자신만의 세상을 건설하고자 한다. 원작 코믹스 세계관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지닌 악당으로 평가받는 아포칼립스. 과연 엑스맨들은 그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5월 개봉

오베라는 남자
오베는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아내까지 세상을 떠나자 아내를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오베의 계획을 방해하는 건 다름 아닌 이웃들. 시도 때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닥치는 이웃들의 방해를 뚫고 오베는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까?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독과 상실이라는 진지한 소재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다뤘다. 5월 개봉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아무도 모르게 스며들어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홍길동. 사람 찾는 데 이력이 난 그이지만 어머니를 죽인 원수는 20년간 찾지 못했다. 원수를 쫓던 중,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검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광은회의 실세이자 탐정 홍길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냉혈한 엘리트 강성일 역은 김성균이, 부와 미모를 모두 갖춘 활빈 재단 황회장 역은 고아라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5월 4일 개봉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문제적 브로커 필재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사형수가 된 순태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 것.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 받은 만큼 움직이는 필재는 세간을 뒤흔들었던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게 되는데. 김명민, 성동일, 김상호의 명품 연기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스토리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5월 19일 개봉
<본 기사는 테크M 제37호(2016년5월) 기사입니다>
-
챗봇, 기술의 진보를 통한 새로운 사회 존재의 등장다른 기업들이 시리, 구글 나우, 코타나, 에코를 만들 때 페이스북은 다른 유형의 가상 비서를 소개했다. 엠(M)이라는 가상 비서는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사용자와 채팅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주거나 구매나 예약을 도와주는 인공 지능 기반의 채팅 봇이다. 엠은 2015년 1월 페이스북이 인수한 위트에이아이라는 회사의 개발진이 중심이 되어 선보였지만 일부 사용자에게만 허용되었고,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위해 1,000 명 정도의 사람들이 지도 학습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F8에서 페이스북은 본격적으로 메신저 플랫폼과 메신저2016-04-27 00:15:06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소장
-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보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미국 뿐 아니라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2015년 12월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 사건의 총성이 울려 퍼진 지 2개월 뒤에 그 사건이 IT 업계를 흔드는 지진파로 바뀔 것으로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샌버나디노 사건은 2015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있는 샌버나디노시 소재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이날 최소 14명이 사망했고 22명이 다쳤다. 우발적 범행이 아닌 무슬림 부부의 계획적 테러 사건을 추적하던 FBI와 IT 업계의 충돌은 그야말로2016-04-27 00:10:23최필식 테크G 발행인
-
중국 청두, 한국 기업·창업자 유치 추진 본격화푸용린 중국 청두시 부시장이 26일 열린 '한중창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청두시 고신구에 위치한 한중창업단지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청두시가 한국 기업과 창업 희망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 정부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중창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정상회담 결과의 하나로 만들어진 '한중창업단지'를 소개했다. 중국 과기부와 청두시는 청두시 고신구(Hi-Tec2016-04-26 21:10:25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