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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쉐이프, 맞춤형 파라메트릭 CAD 피처 제공하여 디자인 작업 속도 높여
2016-06-02주다은 인턴기자
풀-클라우드 및 모바일 CAD(Computer Aided Design)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쉐이프(Onshape)가 프로그래밍 언어인 피처스크립트(FeatureScrip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피처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경한 맞춤형 파라메트릭 CAD 피처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온쉐이프는 오픈소스인 MIT 라이선스(MIT License)를 통해 온쉐이프의 기능을 피처스크립트 소스코드로 공유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피처 스튜디오(Feature Studiio)에서 입맛에 맞게 복제 및 변경할 수 있다.
온쉐이프 피처스크립트 이사인 일야 바랜(Ilya Baran)은 “전문가버전의 CAD 시스템이 파라메트릭 피처를 개방하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며 “피처스크립트는 개발팀이 직접 작성하는 것과 같은 피처를 생성할 수 있게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온쉐이프의 설립자인 존 허쉬틱(Jon Hirschtick)은 “지난 30년 동안 피처 기반의 모델링은 구식의 제한된 기능들만을 주로 사용했다. 이제 피처스크립트로 새로운 커스텀 파라메트릭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피처스크립트로 개발된 새로운 기능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거나 팔 수 있고, 또는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간직해도 된다”고 말했다.
[테크M=주다은 인턴기자(eun2624@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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