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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공학네트워크, 상하이SW산업협회와 SW공학 협력채널 구축
(조경휘 한국SW공학네트워크(K.SEN) 이사장(왼쪽 4번째)과 양껀싱 중국 상하이SW산업협회(SSIA) 부회장(왼쪽 3번째)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SW공학네트워크(K.SEN)는 상하이SW산업협회(SSIA)와 SW공학 협력 모델을 견고히 하는 공동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SEN과 SSIA는 아시아 국가의 SW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인 ASQN에 각각 우리나라와 중국 대표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중소 SW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경휘 K.SEN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글로벌 지향 목적인 한·중 협력 모델을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조 이사장은 특히 "시스템통합(SI) 산업 기반인 타 아시아 국가와 달리 한국과 중국은 중소 패키지 SW 산업에 집중하는 특성이 유사하다"며 "실질적 방법과 경험, 지식 및 성공사례 등을 협력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양껀씽 SSIA 부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종합 예술이 될 미래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중소 SW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거보다 진일보한 SW공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K.SEN과 SSIA는 별도의 전담 협력 채널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SEN은 오는 9월 'ASQN 컨퍼런스 2016'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지환 K.SEN 국제협력분과위원장은 "과거 기술 중심의 ASQN 컨퍼런스를 벗어나 각 국가별 SW 산업 현황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국가 간 네트워킹 정책 및 민관학의 역할 조명과 방향성 수립 등 보다 실질적인 컨퍼런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EN은 미래창조과학부 SW중소포럼 지원사업 성과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창립한, SW공학 전문기업과 지역 및 중소 SW R&D 기업 중심의 민간단체다.
[테크M=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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