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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솔루션 기업 인트라링크스, 보안 협업으로 영역 확대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협업 솔루션 업체 인트라링크스가 1년 동안 약 50건의 인수합병(M&A)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인트라링크스는 보안 협업 솔루션 ‘인트라링크스 VIA’을 출시하고 일반 기업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선식 인트라링크스 한국사무소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트라링크스가 1년 전 한국에 진출한 후 약 50건 정도 비즈니스를 진행했으며, 주요 M&A 10건 중 3분의 2에 솔루션을 공급했다”며 “지난 1년 간 정착을 했다면 이제는 확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인트라링크스는 M&A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공유, 협업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협업 솔루션 부문 1위로, 포춘 선정 1000대 기업들 중 99%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알란 로버트슨 인트라링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 부사장이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인트라링크스 진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인트라링크스는 2015년 8월 사무소를 열고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에서 M&A를 진행한 기업들과 M&A 관련 업무를 하는 금융회사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인트라링크스는 한국 진출 1주년에 즈음해 한국에 인트라링크스 VIA를 출시하고 사업을 일반 기업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인트라링크스 VIA는 문서공유와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보안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장소영 부장은 “인트라링크스 VIA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보다 더 강력한 정보권한관리(IRM) 기능을 제공한다”며 “문서의 열람, 배포, 편집 등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공유 이후에 문서를 볼 수 없도록 컨트롤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발표를 위해 방한한 알란 로버트슨 인트라링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 부사장은 “인트라링크스 VIA를 타사의 협업, 보안 솔루션과 비교하려고 할 수 있지만 인트라링크스 제품은 20년 동안의 수많은 고객에게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신뢰도에서 우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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