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우리집 물건에게 ‘디지털 쌍둥이’가 있다면?
2016-07-03테크M 취재팀

(<자료> GE Reports) |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취재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어 유지 및 보수 관리를 꾀하려는 시도가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IoT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프리딕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실현하고자 한다.
GE의 디지털 트윈 전략은 출하된 제품의 가동 상황에 따른 데이터를 수집하여 컴퓨터로 재현함으로써 운용에 맞춘 유지 보수 작업 내용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딕스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으로, 각종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 설비의 가동 상태를 분석한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 상에서 제품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가상현실(VR)과 비슷하다.
가상현실에서처럼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제품이 1000일 경과 후에 어떤 상태에 있을지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고장 났을때의 가동 기록을 확인, 그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취재팀]
-
"IT, 남의 일 아닙니다"…버스광고로 클라우드 알리고 반상회보에 SW코딩 소개[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 일반인과 크게 관련이 없는 분야로 여겨졌던 클라우드 컴퓨팅과 소프트웨어(SW) 코딩 등 IT 기술을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김경인 NIPA 클라우드기획팀장은 “지금까지 단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해왔는데 클라우드발전법에 기반해 큰 틀에서 인식개선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클라우드 데이를 개편2016-07-04 18:10:03강진규 기자
-
한국-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 첫 회의 열려[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국립 공과대학(NTUA)에서 한국과 EU의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 첫 회의가 열려 이노그리드 관계자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대표로 이노그리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학교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EU 대표로는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EU 클라우2016-07-04 16:40:05강진규 기자
-
중국 기업 약진 두드러지는 통신·스마트폰[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도강호 기자] 레노버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의 양대 강자인 애플과 삼성보다 먼저 접고,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 5월에는 화웨이가 미국과 중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도 했다. 삼성이 화웨이의 무선 통신 표준 특허를 비롯해 총 11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두 사건은 중국 기업들이 통신·모바일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2016-07-04 15:40:03도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