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 미국 보안기업 펄스시큐어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겨냥한 보안 서비스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최고경영자(CEO)는 6일 서울 강남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업무환경이 클라우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겨냥해 클라우드 보안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최고경영자가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시장 공략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펄스시큐어는 2014년 10월 주니퍼네트웍스에서 분사한 보안업체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800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펄스시큐어는 지난해 인성디지탈을 한국 파트너로 선정해 한국에 진출했다. 펄스시큐어는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펄스시큐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시큐어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때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