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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카이스트, 문제 추천 머신러닝 알고리즘 공동 연구
2016-07-20강진규 기자
기술 기반 교육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문제 추천 머신러닝 알고리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와 서창호 카이스트 교수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사용자 분석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앞줄 왼쪽), 서창호 카이스트 교수(앞줄 오른쪽)과 연구원들이 문제 추천 머신러닝 알고리즘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창호 교수는 '국제 머신러닝 학술대회(ICML) 2015'에서 머신러닝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서창호 교수와 이강욱 박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석박사 연구진과 뤼이드 개발팀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사용자들의 학습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현황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뤼이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적응형 교육 플랫폼에 추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객관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최단기간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학습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현재 뤼이드는 자체 기술로 사용자의 오답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가 문제를 풀었을 때 맞을지 틀릴지를 9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한다"며 “이번 카이스트와 연구 협약을 통해 더 정교하고 고도화된 적응형 교육 솔루션을 구현한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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