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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상반기 영역이익 177억 원…작년보다 70% 증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1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17.1%, 54.4% 오른 845억 원, 129억 원을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사업에서 대기업 시장 수주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신사업인 클라우드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 규모의 16%까지 늘린 점도 작용했다.
더존은 지난 2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423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 순이익 7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17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이다. 회사측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8%의 큰 폭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더존비즈온의 2분기 ER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으며 이 중 엔터프라이즈 ERP 사업은 43.4% 상승했다. 클라우드 사업 역시 34.9% 성장했다.
회사측은 대기업 시장 수주실적 증가 등 사업구조의 변화가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 연계된 솔루션 전반의 동반 호실적까지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 상승이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구조 덕분에 레버리지 효과가 높게 나타나면서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분사 자회사의 ERP 수주 등 최근 대기업 레퍼런스가 증가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영업사원들의 영업스킬 고도화 정책 등이 맞물리며 가시적인 실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회사를 둘러싼 분위기가 좋아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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