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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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추천 8월의 책
2016-07-23정리=최수지 주다은 인턴기자

교실의 미래를 구글하다 구글 클래스룸
박정철, 윤상진, 문호진, 강대영 지음 | 프리렉 펴냄 | 2만원
하루 종일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과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 과연 수업시간에만 보는 종이책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할까? 이 책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인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교실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구글 클래스룸의 다양한 기능을 친절히 소개하며 스마트 시대의 교육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뇌과학자들
샘 킨 지음 | 이충호 옮김 | 해나무 펴냄 | 2만원
뇌에 생긴 결함으로 기이한 행동을 보였던 사람들은 사실 뇌과학 발달의 1등 공신이었다. 이러한 환자들을 살펴본 뇌과학자들이 뇌에 대한 사실을 하나씩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진탕을 입은 왕, 뇌를 먹는 식인종, 시각장애인 탐험가, 모든 것을 기억하는 기억술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뇌과학의 발전과정을 보여준다. 탐구과정에서 펼쳐진 뇌과학자들의 에피소드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사일런트 인텔리전스
대니얼 켈머라이트, 대니얼 오보돕스키 지음 | 김우용 옮김 | 한언 펴냄 | 1만8000원
사물인터넷(IoT)의 태동은 주류에서 벗어나 아주 조용했다. 현재 IoT는 우리 삶 도처에 자리잡으며 주류로 들어서고 있다. 이를 이끌고 있는 IoT 업계 CEO인 두 저자와 업계 전문가 30여 명이 IoT의 맥을 짚고 미래를 조망한다. IoT 생태계의 구성과 변천과정,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겨있다. IoT 산업에 뛰어들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갖고 준비운동을 해보자.

보안에 미쳐라
김주생, 전상현, 차민석, 한주성 지음 | 로드북 펴냄 | 1만4800원
IT와의 공생은 일상이 됐다. 이에 따라 최근 급격히 늘어난 사이버 보안 위협도 득세다. 여기 사이버 위협 대항마들이 모였다. ‘보안에 미쳤다’고 자처하는 네 명의 보안 전문가들이다. 보안 프로그램 개발자, 악성코드 분석가, 보안 아키텍트가 보안에 대해, 보안하는 사람에 대해 말한다. 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0호(2016년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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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상반기 영역이익 177억 원…작년보다 70% 증가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1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17.1%, 54.4% 오른 845억 원, 129억 원을 기록했다.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사업에서 대기업 시장 수주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신사업인 클라우드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 규모의 16%까지 늘린 점도 작용했다.더존은 지난 2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423억 원, 영업이익 97억2016-07-25 12:40:0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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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메이커 교육 위한 교원 연수 실시(ETRI는 지난 6월 인청시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5일부터 3일간 현직 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위한 메이커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오픈소스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3D프린팅 등을 활용해 직접 제품을 설계·제작해보는 교육이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기간 메이커 교육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는다. 연수 첫 날은 메이커 교2016-07-25 12:40:02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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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P에 대한 오해 7가지세계 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있고 중국의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며, 이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소비제품과 서비스산업을 각종 한류 문화 콘텐츠를 통해 경험한 중국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은 앞다퉈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 산업을 수입하거나 베끼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중국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오해하고 있는2016-07-25 11:10:01유성원 지심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