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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재 꿈의 무대 'K로봇대회 With 로빛' 9월 4일 개막
2016-08-01마송은 기자

청소년의 로봇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열리는 '제7회 K로봇대회 With 로빛' 대회가 9월 4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된다. [사진: 서울시] |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4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에게 로봇에 대한 기초 학습능력을 높이고, 로봇 활동으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0년부터 열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휴머노이드, 미션경기, 창작경진 등 3개 부문, 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휴머노이드 종목은 축구경기, 장애물경기, 격투경기 등 3개 종목에 12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미션경기 종목은 150개 팀이 참가해 로봇미션, 라인트레이서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최고기록을 측정한다.
창작경진 경기는 초·중·고등부문으로 나뉘어 45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dyouth.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dyout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테크M =마송은 기자(runni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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