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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컨소시엄, 미래부 VR 교육유통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2016-08-01강진규 기자
한글과컴퓨터 그룹은 미래부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의 사업자 중 하나로 ‘한컴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래부가 추진하는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는 가상현실(VR) 서비스 플랫폼, VR게임 체험, VR 테마파크, 다면상영, 교육유통으로 구성돼 있다. 한컴컨소시엄은 교육유통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한컴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로 증강현실(AR), VR, 사물인터넷(IoT), 3D 등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는 콘텐츠 저작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컴컨소시엄은 사업자, 저작자, 교수자, 학습자 간 상호연동을 위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에는 교육 콘텐츠의 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시각화하는 '학습결과 분석 프로세스'도 탑재될 예정이다.

한컴컨소시엄은 플랫폼 개발을 통해 IT 기반의 국내 교육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글로벌 교육 콘텐츠 유통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러닝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IMS 글로벌 컨소시엄, 전자책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IDPF(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 등의 국제단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컴의 자회사인 한컴커뮤니케이션이 주축인 한컴컨소시엄은 시공미디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노테크, EBS, 타임교육, 글로브포인트, 리치엔타임, 위두커뮤니케이션 등 10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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