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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중국 뷰티 '왕훙' 키운다

2016-08-03최현숙 기자
중국인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중국인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워더메이쫭꾸에이미' 참가자들이 단상에 서서 제작발표회를 진행중이다.

한국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인석)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와 함께 중국인 뷰티 크리에이터 100명 육성에 나섰다.
레페리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텐센트비디오, 이니스프리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를 키우는 프로젝트 ‘워더메이?꾸에이미’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워더메이?꾸에이미는 중국 전역에서 선발한 예비 뷰티 크리에이터 100명을 모아 10일간 합숙훈련을 하고 동영상 플랫폼에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다. 한국에서 200명 넘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해온 레페리가 운영과 교육을 맡고,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프로그램 후원을, 텐센트비디오는 합숙 과정을 방송 콘텐츠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교육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현재 중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큰손은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인터넷 파워블로거를 뜻하는 ‘왕훙(網紅)'"이라며 "한국에서 축적한 크리에이터 양성 노하우를 통해 뷰티 왕훙을 배출하고 영향력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합숙훈련은 오는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이뤄지며, 9월 1일 텐센트비디오 패션&스타일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테크M = 최현숙 기자 (coffee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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