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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만드는 해커톤 '토이 위드 캠프' 열린다
2016-08-04도강호 기자

지난 1월 개최된 위드캠프 2회 '사운드 위드 캠프' |
위드캠프(With Camp)가 오는 27일과 28일, 무박 2일 일정으로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하드웨어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위드캠프가 주회하는 세 번째 해커톤으로 ‘캠퍼스 커뮤니티 : 해커톤 바이 위드캠프(Campus Community : Hackathon by With Camp)’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구글캠퍼스 서울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장난감을 주제로 한 ‘토이 위드 캠프(Toy with Camp)’다. 제공되는 하드웨어와 디자인 재료를 활용해 팀별로 장난감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은 참가 신청 시 5명 정원의 팀을 구성해 지원하거나 참가 신청 후 오는 19일 진행하는 사전모임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팀을 새로 구성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온라인(http://goo.gl/forms/n4jzsnsreUKP7Vu52)으로 진행하며, 참가 여부는 신청서 검토 후 합격자에 개별 통보된다.
정경호 위드캠프 캠프장은 “이번 해커톤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많은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만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순수한 재미와 보람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며 “위드캠프 해커톤을 시작으로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캠프는 개발자, 디자이너,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모인 메이커 모임으로, 캠핑처럼 즐거운 해커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해커톤이 비즈니스 모델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면, 위드캠프는 ‘Make what you want’라는 핵심 문구를 내세우며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창작 과정에 중점을 둔다.
2015년 8월 빛을 주제로 한 ’라이트 위드 캠프(Light with Camp)’를 시작으로 연간 2회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창업재단,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후원으로 하드웨어 해커톤을 진행해 왔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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