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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SW 유지보수 기업 리미니 스트리트 한국 진출

2016-08-17강진규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 서비스 기업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가 한국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김상열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리미니 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등 기업용 SW를 사용하는 전 세계 14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라클, SAP 등이 제공하는 것에 비해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을 강점으로 주장하고 있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이미 25개 한국 고객사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사 설립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한국 사업을 위해 김상열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LG CNS, 한국EDS, 대보정보통신, 한화 등에서 근무한 IT전문가다.

김상열 지사장은 “CIO들은 SAP 및 오라클의 가치 대비 높은 SW 유지보수 비용을 감당해 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은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으로 리미니 스트리트의 독립적인 SW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 기업들이 리미니 스트리트의 지원 모델을 통해 최소 15년 간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SW를 그대로 유지해 총 유지보수 비용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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