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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드 커피,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가맹점 에너지 절감

2016-08-16주다은 인턴기자

 


 

[테크M = 취재팀] 에너지 솔루션 기업 이젠파트너스는 국내 커피 전문점 홈스테드 커피의 5개 가맹점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스테드 커피 5개 가맹점은 냉장·냉동고 및 냉난방기 등의 효율 개선과 태양광 발전,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본사와 점포 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장 그룹 관리를 통해 관리비용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홈스테드 커피는 이번 구축 작업을 통해 5개 가맹점의 연간 전력사용량의 11%를 절감하고 3년 이내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욱 이젠파트너스 대표는 “매년 거듭되는 에너지 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력 수요 패턴을 슬기롭게 조절하는 동적 수요 관리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재실자의 건강, 안락함, 사무 생산성을 희생하지 않고 전력 공급의 상황에 따라 스마트하게 수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젠파트너스는 2018년 이후 EMS를 B2C 모델로 개발해 소매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KOTRA를 통해 해외로드쇼에 참가하고 유럽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추진도 강화할 방침이다.

[테크M = 취재팀 (tech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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