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코코아-기브텍, 물류 부문 공동사업 협력
2016-08-18강진규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 코코아(대표 이근영)와 핀테크 기업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회계, 물류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브텍은 2015년 출범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NH농협은행의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기업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송금 과정에서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으로 자동 증서발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송금 플랫폼인 ‘두리안(Doorian)’을 지난 5월 선보였다. 2009년 설립된 코코아는 중소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캐시맵'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제품과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기브텍과의 공동사업을 통해 물류 전자문서 유통, 중계시장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기브텍 대표는 “외산 SW 프로그램이 강세인 물류 전자문서 중계시장에서 국산 돌풍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
'엘사' 공주와 함께 우리아이 코딩교육 해볼까? 아이들을 위한 에듀게임교육 서비스에 게임을 접목해 교육시장의 혁신을 노리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학원, 참고서, TV에 갇혀있던 교육 콘텐츠는 모바일 등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기 위한 비용 장벽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무료 어학공부 애플리케이션부터 세계사, 코딩교육 등 떠오르는 에듀게임을 소개한다.엄마아빠의 필수 앱 ‘핑크퐁’아동 콘텐츠와 IT가 결합해 성공을2016-08-21 10:40:02최현숙기자 최수지 주다은 인턴기자
-
흥미 따라 반 나누고 교실 없는 대학까지글=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해외 에듀테크 사례를 벤치마킹할 때 주로 MOOC 등 온라인 서비스를 거론하곤 한다.하지만 MOOC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공을 거둔 에듀테크 회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전통적인 에듀테크의 범위를 벗어나 학교 교육 자체를 혁신하기 위해 학교를 새로 설립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에듀테크 새 모델 ‘스타트업 학교’에듀테크의 성공사례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필2016-08-20 17:10:01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
-
일자리 위협을 극복하려면? ‘리카도의 역설’글= 송경모 미라위즈 대표데이비드 리카도는 14세까지 초등 교육을 받은 것이 학력의 전부다. 청소년기부터 가업인 상업과 주식 중개업으로 잔뼈가 굵었다. 젊은 나이에 상당한 부를 축적한 뒤 40세 무렵 현업에서 은퇴했다. 이후 10년 남짓 정치경제학 연구와 의정활동으로 굵고 짧은 여생을 보냈다.재미있는 것은 그가 하원의원이 된 계기다. 선거를 통해서 선출된 것이 아니라, 1819년에 아일랜드에 배정된 의석 하나를 돈으로 샀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 기준으로2016-08-20 12:10:01송경모 미라위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