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전문가 설문] 교육을 바꿀 에듀테크 기업은
전문가들은 교육서비스 전문 기관이나 기업보다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 미래형 교육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세계적인 MOOC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코세라(Coursera)를 주목하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았고 구글이나 애플, MS, 아마존 등 IT기업의 교육서비스 진출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미또 공교육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알트스쿨도 주목 받았다. 글로벌 기업의 행보에 주목하는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직접 에듀테크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클래스도조(ClassDojo), 리마인드(Remind), 카훗(Kahoot), 메타메트릭스(MetaMetrics), 토퍼(Toppr) 등 특정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거나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인도의 탑퍼는 인도 공과대학 입학에 필요한 영어시험(JEE)을 타깃으로 어댑티브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만4000여 권의 영어책을 분석한 읽기지수, 렉사일(Lexile)로 유명한 메타매트릭스는 최근 쓰기와 수학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 스마트스터디, 시공테크, 바풀, 아카스터디, 놀공발전소, 탐생, 캣치잇플레이 등 다양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꼽혔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40호(2016년8월) 기사입니다>
-
KISA, 홍채 등 생체인식 기반 공인인증 가이드라인 공개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홍채 등 생체인식으로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간편 공인인증서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단말 제조사, 공인인증기관, 보안토큰업체 등과 함께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가이드라인은 스마트폰의 트러스트존(TrustZone), 유심(USIM), 금융IC카드 등 보안매체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PC 또는 노트북에서 액티브X 등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표준 기술환경으로2016-08-25 18:40:04강진규 기자
-
조달청, 미래부에 SW분할발주 법제화 공식 건의조달청이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에 소프트웨어(SW) 분할발주를 법제화할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으며, 유관 부처, 국회 등에서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업계에서 SW 분할발주 법제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정보화 예산이 연계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실제 법개정이 추진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2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청은 6월 말 청장 명의로 미래부, SW정책연구소, IT2016-08-25 18:10:03강진규 기자
-
한컴그룹, 71개 교육업체와 에듀테크 시장 공략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25일 교육 관련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 등 71개 기업을 초청해 교육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컴그룹은 71개 기업과 교육사업 협력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한컴그룹은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들 간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에듀테크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전문강사 육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원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2016-08-25 16:10:07강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