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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에듀테크산업 세미나‘ 열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과 한국이러닝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에듀테크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공동대표인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임재환 한국이러닝산업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 산업이 새로운 서비스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산업 패러다임이 과거 산업화 시대의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융합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에듀테크 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은 “에듀테크는 한류, 한글 배우기 열풍과 맞물려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 무엇보다 청년과 여성 일자리를 양산할 유능한 산업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교육과 첨단기술의 만남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듀테크 사업을 하는데 장애요인이 무엇인지 발굴해 해소하고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에듀테크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수 에듀테크포럼 TEF 대표(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평생교육원장)가 전인교육과 에듀테크에 관해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노규성 선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임재환 회장, 김진수 대표,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민경욱 아이티앤베이직 대표 등이 에듀테크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 (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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