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테크M 추천 9월의 영화
밀정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과 의열단 리더 김우진(공유)이 만났다. 혼란한 시대의 양 극단에 있는 이들의 의뭉스러운 만남은 폭탄을 실은 경성행 열차에서 긴장의 선로 위를 달린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악마를 보았다’와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월 7일 개봉
거울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돌아왔다. 거울을 통해 이상한 나라로 돌아간 앨리스는 위기에 처한 모자장수를 만난다. 모자장수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앨리스의 시간여행. 조니 뎁(모자장수 역)과 앤 해서웨이(하얀여왕 역), 미아 와시코브스카(앨리스 역), 헬레나 본햄 카터(붉은여왕 역)와 함께 팀 버튼이 안내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9월 7일 개봉
매그니피센트 7
정의가 사라진 세상. 억울하게 남편을 잃은 엠마의 의뢰로 7인의 무법자가 모였다.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이병헌 등이 복수의 호흡을 맞춘다. 그들의 복수는 정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정통 서부극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액션 영화의 대가인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14일 개봉
카페 소사이어티
1930년대 미국의 화려했던 사교계, 카페 소사이어티에서 꿈같은 로맨스가 피어난다.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에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제시 아이젠버그). 그의 반은 할리우드에 질려 버리고 반은 할리우드 여자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에 홀렸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은 우디 앨런의 로맨스에 칸도 홀렸다. 제69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9월 14일 개봉
<본 기사는 테크M 제41호(2016년9월) 기사입니다>
-
부산시, '핀테크 중심도시' 만들기 본격화부산시가 ‘핀테크 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부산시를 핀테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보안원 분원 등을 유치하고 '부산페이' 등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29일 정부 관계자들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핀테크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핀테크 기업 육성, 관련 기관 유치, 지역 인재 양성 등의 목표를 정했다.육성계획에2016-08-30 12:40:06강진규 기자
-
“한국 기업들, 중국의 거대 시장 노려라”대담 =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이 생산 대국에서 소비 대국으로 변신하면서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실패의 쓴맛을 봤다.설립 3년 만에 24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제2의 알리바바, 텐센트로 성장하고 있는 샤오홍슈의 사례는 한국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2016-08-30 12:40:03대담 =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
독점을 버린 MS의 컨티넘 전략 해부사티아 나델라는 시장을 독점하려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을 버림으로써 이 소프트웨어 대기업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있다.“기술로 돈을 만드는 방법은 말이죠, 그 기술이 사실상의 표준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젊은 빌 게이츠는 1990년 여름 내게 이렇게 말했다. 그 방법은 실제로 먹혔다. 오랜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는 다양한 PC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IBM PC는 하드웨어에서는 거의 표준이2016-08-30 09:40:01MIT테크놀로지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