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 소프트웨어(SW)정책연구소가 새로운 소장 찾기에 나섰다.

SW정책연구소 소장추천위원회는 31일 3년 임기의 2대 SW정책연구소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문을 연 SW정책연구소는 지난 7월 말 김진형 소장이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초대 대표로 자리를 옮겨 현재 소장직이 공석 상태다.

소장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방식 등 두가지 방식으로 소장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소장추천위원회는 제출서류를 기초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1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소장 후보를 추천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소장을 임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까지 SW정책연구소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